COMPLETION INTERVIEW

“과정이 그려낸 사람들, 한국IT에서 디딤발을 딛다!”

2018-09-03





UI/UX엔지니어링(반응형 웹, 모바일)양성과정 – 원정재(좌), 박아름(우) 훈련생



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 : "저는 원정재라고 하고요. 올해 25살입니다. 철도 기계 시스템 공학과를 전공했었고, 졸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곳에서 교육을 듣게 됐어요."

박 : "저는 박아름이고, 나이는 27살이에요. 학교에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었는데, 졸업 후에 서비스직종에서 일 하다가 이곳에서 교육을 들었어요."


원정재님은 전공과 다르게 UI/UX엔지니어링 분야를 수강하셨는데,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원 : “저는 UI/UX엔지니어링에 관심을 먼저 갖고 수강신청을 했던 게 아니라, 여기 등록하기 전 상담하러 왔을 때 여러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다가 이 과정이 저에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서 선택했었어요. 제가 어릴 때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정말 많았었기 때문에 언젠가 제대로 배워서 컴퓨터를 정말 잘 다루는 사람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대학교를 컴퓨터와 관련이 없는 철도와 관련된 과를 가게 되어 이제는 제대로 배워볼 기회가 없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렇게 졸업까지 하고난 후에 취업성공패키지라는 것을 알게 돼서 수강 신청할 곳을 정하려고 홈페이지 몇 군데를 찾아보다가 한국IT아카데미를 알게 됐고,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배워야 되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Q2-2 박아름님은 전공자임에도 UI/UX엔지니어링 과정을 수강하셨는데,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박 : “대학 때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었던 지라 비슷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웹디자인에도 계속 관심을 가졌었어요. 그런데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다보니 한 5년 정도? 이 사실을 잊고 살았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 인터넷을 하는데 문득 멋있는 홈페이지를 발견하고는 예전에 저도 디자인을 하던 사람이었다는 게 다시 떠올랐고, 30살이 되기 전에 제가 디자인한 홈페이지를 꼭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겨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전공이었다고 해도 분야가 좀 다르기도 하고, 5년 정도 공백기도 있었기 때문에 무작정 준비하기에는 무리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번에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보자는 생각을 했던 게 계기가 됐었어요.”


Q3 UI/UX엔지니어링을 배울 수 있는 직업훈련기관 중에 이곳 한국IT아카데미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나요?

원 : “처음 왔을 때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셨던 게 컸던 것 같아요. 특히 저는 과정을 정하고 왔던 게 아니라 우선 상담을 받아보고 배우고 싶은 과정이 있으면 등록하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저를 상담해 주셨던 분이 여러 과정을 다 설명해야 했으니까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도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잘 설명해 주셔서 배울 과정을 결정할 수도 있었고, 상담해 주셨던 분외에도 여기 모든 분들이 다 잘해주셨어요. 사람이 정말 좋은 곳 같아서 이곳 한국IT아카데미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박 : “어디에서 배울 수 있는지 모바일로 검색을 해보다가 한국IT아카데미도 알게 됐어요. 그렇게 몇몇 기관들과 비교해 봤더니 한국IT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이 제일 괜찮았고, 집에서도 거리가 가까워서 딱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정재처럼 무엇보다 상담을 친절하게 잘 해주셨던 게 결정적이었어요. 다른 곳에도 전화상담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한국IT아카데미가 등록에 필요한 서류도 꼼꼼히 신경 써 주시고, 가장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아! 여기가 제일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그때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었다는 걸 확신하고 있어요.(웃음)" 




Q4 이 과정을 수강하면서 가장 즐거웠거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하나만 들려주시겠어요?

원 : “믿지 않으실 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매일매일이 에피소드처럼 너무 재밌었고 지금도 다 기억에 남아있거든요."
박 : “진짜 다 기억나? 첫 수업 때까지도 다?”
원 : “응. 난 정말 다 기억나. 처음에 다들 어색해하던 모습도 난 기억나더라고. 솔직히 일과 중에는 수업을 듣느라 항상 비슷하니까 특별히 더 기억할 게 없었기도 하고.(웃음) 그래도 굳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으라면 회식할 때였던 거 같아요. 그때마다 다들 강의실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었거든요. 그래서 회식 그 자체보다는 같이 수업들은 친구들이 회식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박 : “제일 잊었으면 좋겠는 걸 왜 기억해?(웃음) 저도 같이 배운 반 친구들이 다들 유쾌하고 재밌어서 즐거웠던 기억들이 대부분인데요. 그 중에서 담임 선생님과 첫 술잔을 기울였던 때도 기억에 많이 남고, 점심시간에 양푼에다가 여럿이 비빔밥을 해먹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도시락 싸오던 친구들끼리 얘기 나누다가 한 명이 장난으로 ‘이거 다 비벼 먹어도 맛있겠다!’ 했던 게 계기였는데, 정말 먹어보니 되게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후로도 꽤 여러 번 만들어 먹었었어요. 저희 강의실 뒤에 보시면 고추장도 있어요!”

Q5 지난 5개월 동안 함께 하며 정들었던 같은 반 친구들,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박 : “먼저 정재가 회식 때의 기억은 잊었으면 좋겠고요.(웃음) 지난 5개월 동안은 심지어 가족들보다도 더 자주 봤었으니 그만큼 정도 많이 들어서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아요. 특히, 친구들은 때론 친언니처럼 고민을 들어주기도 했고, 교수님께서는 진도를 잘 못 따라오는 학생이 있으면 그 학생이 이해를 할 때까지 계속해서 설명해 주시면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고맙고 또 감사했습니다.

원 : “다들 처음에 와서는 쭈뼛쭈뼛한 게 보일만큼 어색해 했지만 금방 다들 친해지고 잘 지내줘서 고맙고, 저희들이 그렇게 친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감사합니다. 5개월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다들 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기도 했고, 또 성격도 밝고 좋기 때문에 꼭 성공할거에요.”




Q6 원정재님과 박아름님에게 한국IT아카데미는 어떤 곳이었나요?

박 : “전에는 웹사이트에 방문해도 막연히 보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이 페이지처럼 구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고, 사용자들에게 좀 더 편하고 재밌는 디자인을 구상하려고 하는 제 모습에서 좀 놀라곤 해요. 솔직히 배우는 동안 중간 중간 이해가 안 되고 어려운 부분이 생길 때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거든요. 그럴 때마다 교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친구들도 도와주니까 저도 힘을 낼 수 있었어요. 안 된다고 생각했던 게 하나하나씩 되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 훨씬 더 재밌어지고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만들어냈던 결과물들을 보면 엄청 뿌듯해요. 이렇게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어려움을 극복해 냈던 것도 저에게는 앞으로의 더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출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원 : “저는 수강하기 전에도, 수업을 듣던 초반에도 ‘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저렇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가 해내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니까 배우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원래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좀 산만한 성격이었는데, UI/UX엔지니어링을 하는 동안은 앉아서 작업을 하다보니까 이제는 집중력도 높아지고 성격도 차분해진 것 같아요. 또 이 웹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나 재밌어서 더욱 더 관심을 갖게 됐고, 욕심까지 생겨서 앞으로 이 웹디자인 분야에서 꼭 성공하고 싶어지기도 했어요.”


Q7 마지막으로 취업을 앞둔 각오와 포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 : “구직활동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겠지만 제 스스로가 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다면, 그렇게 어렵지만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 제 실력도 계속 갈고 닦아 나갈 것이고요. 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또 저를 필요로 하는 곳 어디서든지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열심히 할 거예요. 그래서 훗날 언젠가 제가 만든 웹페이지가 세계에서 1일 방문 수 1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박 : “취업전선에 나가는 것이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지만, 우선은 제가 목표로 삼은 웹디자이너로서 꼭 취업을 할 것이고요. 또 개인적으로 홈페이지를 기획하는 것도 도전해서, 기획부터 디자인과 퍼블리싱까지 모두 같이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훗날 누군가도 제가 만든 웹페이지를 보고 UI/UX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디자인을 만들고 싶어요.”




[인터뷰를 마치면서] 

청춘(靑春)이라함은...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
파란 하늘, 군데군데 하얀 뭉게구름.
젊음이 만개한 두 청춘에게서 눈동자 가득이 가을하늘의 청명함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조금 비워진 곳이 있지만 왜 이리도 넉넉한 마음일까요?
이 맛에... 이 기분 때문에...
청춘이 부럽다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2018.09.03. 한국IT아카데미 구로캠퍼스
UI/UX엔지니어링(반응형 웹, 모바일)양성과정 수료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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