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 2월 20일에
게임프로그램관련 현장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의 주제는 "현장에서의 게임서버 프로그래밍 개발과정 및 어떻게 하면
(좋은)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등 실무를 알 수 있는 여러 내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장상욱 교수님께서 강연자의 이력에 대해 안내해주셨는데,
엔씨소프트, 잡플래닛, 한국신용데이터 등 다양한 현장 개발경력 뿐 아니라
두 분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일이 2020년 02월 20일이라 20200220이라는 숫자를 보여 주시며
binary number가 연상되신다며 유쾌한 분위기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개발에 참여한 게임을 보여주시며 학생들의 흥미를 상승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서버 프로그래머와 클라이", "프로그래머의 장점","프로그래머 공부에 꼭 필요한 것들" 등
훈련생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위트 넘치시게 강연해주셨습니다.
강연 중간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자유롭게 나누며 열정적인 강연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강연 후반 QnA 시간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질문 공세가 이루어졌는데
수료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고민, 질문들이었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본인의 현장 경험과 선배의 마인드로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는 결코 정답이 없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경험의 과정이 가장 필요한 역량이다. 라는 당부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방식과 경험을 얻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니
영어공부도 놓치면 안 된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게임취업과정 훈련생들에게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