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동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IT계열 비전공자로 중국어를 전공했습니다. 현업에서 한계를 느끼고 미래에 전망이 밝고 저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4차 산업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드론 조종사, 특수영상편집가 등 여러직업군에 대해 알아 보았고 곧 이 두 가지 직업이 전부 프로그램으로 짜여 움직이는 하나의 소프트웨어라는 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 가지 소프트웨어를 잘 다루는 것도 좋지만,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메이커가 된다면 훨씬 저의 경쟁력도 올라가고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조사하고, 수강을 해야겠다고 결심 했습니다.

한국IT전문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6개월 동안 얼마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지, 또 사회에 나가서 바로 적용해서 실무를 할 수 있는 훈련기관을 찾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JAVA 언어를 6개월동안 총 100~120시간 동안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한국IT전문학교는 200시간이라는 충분한 학습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도 충분히 학습을 해줄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었고, 한국IT전문학교로 상담을 받을 때도, 이 커리큘럼에 대하여 어떻게 진행하고 훈련을 받을지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어서 고민하지 않고 한국IT전문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수료 후 가장 크게 변화했다거나 본인이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이 과정을 듣기 전에는 저는 능동적으로 탐구하고 연구하는 성격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 특성상 가장 필요한 것은 문제에 대한 정답보다는 해답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해답을 알려면, 본인이 직접 스스로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연구해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느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하여 스스로 전공서적을 사서 읽고 연구하는 성격으로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다름을 인정하고 경쟁보다는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